부산서 '코로나19' 확진자 3명 추가 발생…신천지 접촉 1명·대구 연관 2명

입력 2020-03-02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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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부산시청 페이스북)

부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3명 추가 발생했다.

2일 부산시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현재 부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3명 추가돼 총 79명 발생했다.

이날 추가 확진 판정을 받은 1명은 신천지교회 관련 접촉자가 1명, 대구 연관자가 2명이다.

부산 77번째 확진자는 46년생 남성으로 해운대구에 거주하고 있으며, 78번째 확진자는 58년생 여성으로 서구에 거주한다. 부산 77번쨰 확진자와 78번째 확진자는 모두 대구 연관자다.

부산 79번째 확진자는 15년생 남성으로 사하구에 거주하고 있으며, 신천지 관련 접촉자로 파악된다.

한편, 부산시청은 수영초 병설유치원은 총 162명(원아 70명, 교직원 92명) 검사를 완료했으며 약성 확진된 교직원 4명을 제외하고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161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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