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3분기 실적 선방…‘리니지2M’ 출시되면 실적성장 기대

입력 2019-11-14 08:35수정 2019-11-14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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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는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1289억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7% 줄었다고 14일 밝혔다. 같은기간 매출액은 3978억 원으로 1% 감소했지만 당기순이익은 1136억 원으로 20% 늘었다.

제품별 매출액은 모바일 게임이 2133억 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리니지 518억 원, 리니지2 230억 원, 아이온 132억 원, 블레이드 & 소울 215억 원, 길드워2 151억 원 등을 기록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국내에서 3013억 원, 북미·유럽 245억 원, 일본 190억 원, 대만 88억 원 등의 비중을 차지했다.

엔씨소프트는 오는 27일 신작 모바일 MMORPG ‘리니지2M’을 출시할 예정이다. 현재 리니지2M은 사전예약 700만 명을 돌파하며 국내 최고 기록을 경신하는 등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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