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드라마 ‘퍼퓸’ 하재숙→고원희로 변신…의문의 향수 정체는?

입력 2019-06-03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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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2 '퍼퓸' 방송캡처)

‘퍼퓸’의 하재숙이 고원희로 변신했다.

3일 첫방송된 KBS2 새 월화 드라마 ‘퍼퓸’에서는 민재희(하재숙 분)이 민예린(고원희 분)으로 변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민재희는 이혼을 강요한 남편을 살해하고 자살할 계획을 짜던 중 의문의 택배를 받게 된다. 그 안에는 ‘너를 만나러 갈게’라는 쪽지와 함께 향수 한 병이 들어 있었다.

민재희는 죽음을 앞두고 낯선 이가 보내온 향수의 향을 맡다가 쓰러진다. 이후 다시 깨어났을 때 완전히 변해 있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곤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민재희는 거울 속 모습이 그 누구도 아닌 젊은 시절 아름다웠던 자신의 모습임을 깨닫는다. 이에 민재희는 남편을 죽일 계획을 모두 포기하고 집을 떠나 새로운 인생을 계획해 극의 기대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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