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기업공개(IPO) 주관사 3곳 추가 선정

입력 2019-01-10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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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광화문 사옥 전경
교보생명이 9일 기업공개(IPO) 주관사 3곳을 추가로 선정했다.

이날 보험업계에 따르면, 추가 선정사는 국내사인 미래에셋대우와 외국계 씨티글로벌마켓증권, JP모건 등이다. 앞서 교보생명이 선정한 NH투자증권과 크레디트스위스(CS)를 포함하면 총 다섯 곳이다.

교보생명은 지난달 11일 정기 이사회를에서 자본확충을 위한 IPO 추진을 결의한 뒤 상장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상장 시기는 올해 하반기로 점쳐진다. 앞으로 교보생명은 지정감사인 감사와 상장 예비심사, 증권신고서 제출, 공모 등의 절차를 남겨두고 있다.

현재 교보생명 총자산 규모는 107조 원, 지급여력(RBC)비율은 지난해 3분기 기준 292%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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