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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내 실거래가 ‘6억 원 이하’ 저가 아파트 매수 비중이 급증하고 있다. 최근 한 달(5월 16일~6월 16일) 기준으로 저가 아파트 매수 비중은 늘었지만, 실거래가 ‘15억 원 초과’ 고가 아파트 거래는 연초 대비 줄어든 모양새다. 지난 3월 말 강남 3구(서초·강남·송파구)와 용산구에 대한 토지거래허가구역(토허제) 재지정 등으로 핵심지 수요는 줄었지만, 집값이 급등하자 추가 집값 상승을 우려한 실수요층이 외곽지역 저가 단지 매수에 뛰어든 것으로 해석된다. 16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분석 결과 최근 한 달 동안 서
이재명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이 21대 대통령선거 공약으로 인공지능(AI)과 재생에너지 확대를 내걸었다. 이에 관련 배후 산업으로 분류되는 데이터센터와 태양광·풍력발전 관련 사업을 전개 중인 건설사가 주목받는 가운데 전남 해남군 기업도시 ‘솔라시도’ 사업의 직접 수혜가 예상된다. 4일 정치권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은 후보 시절 해남 지역 공약으로 ‘솔라시도 글로벌 AI 슈퍼클러스터 허브 조성 지원’과 ‘솔라시도 재생에너지 연계 에너지 고속도로 구축 지원’ 등을 발표했다. 해당 공약에 따르면 민주당은 해남 솔라시도 부지에
21대 대통령 선거 본 투표일이 코앞으로 다가왔지만, 부동산 공약은 여전히 물음표로 남아 유권자의 공약 갈증이 계속되고 있다. 각 당 후보는 주택 공급 확대를 한목소리로 외치고 있지만 구체적인 위치와 물량, 실행 방안은 찾아볼 수 없는 상황이다. 선언에 가까운 껍데기 부동산 공약이 난무하는 것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계엄 선언으로 시작된 만큼 정치 이슈에 집중됐고, 촉박하게 대선을 치르는 영향도 배제할 수 없다. 하지만 방법론이 빠진 부동산 공약과 실행의 피해는 국민이 치르는 만큼 실행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1일 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