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는 23일 2018년 2분기 실적 발표 후 열린 컨퍼런스 콜에서 “2030년 양극재 사업 매출 목표가 최소 11조 원 이상”이라고 밝혔다.
포스코는 “2030년 양극재와 음극재 통합 매출 17조 원을 목표로 한다”면서 “그 중에서도 양극재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양극재와 비교해 리튬의 매출 비중은 그리 높은 것이 아니다”라면서도 “양극재 사업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원료를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것 중요해 양극재와 리튬, 니켈 나아가서는 음극재까지 안정적으로 영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