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동계올림픽] 이채원-주혜리, 크로스컨트리 여자 팀 스프린트 준결승서 탈락

입력 2018-02-21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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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올림픽 산 넘는 이채원 (평창=연합뉴스) 신준희 기자 = 15일 오후 평창 알펜시아 올림픽파크 크로스컨트리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크로스컨트리 여자 10km 프리 경기에서 한국 이채원이 역주하고 있다. 2018.2.15 hama@yna.co.kr/2018-02-15 15:39:46/<저작권자 ⓒ 1980-2018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연합뉴스)

한국 여자 크로스컨트리 대표 이채원(37)과 주혜리(26)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팀 스프린트 준결승에서 탈락했다.

이채원과 주혜리는 21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크로스컨트리 센터에서 열린 대회 여자 팀스프린트 프리 준결승에서 19분19초17의 기록으로 1조 11개 팀 중 최하위에 그쳤다. 결승 진출에는 실패했다.

여자 팀 스프린트는 선수 두 명이 한 팀을 이뤄 1.25㎞ 코스를 3번씩 번갈아 도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평창올림픽엔 총 21개 팀이 2개 조로 나뉘어 준결승을 치른다. 이후 각 조 1∼2위, 그리고 3∼8위 중 기록이 좋은 6팀 등 총 10팀이 결승에 진출한다.

한국 여자 크로스컨트리는 대회 마지막 날인 25일 주혜리가 나서는 30㎞ 매스스타트 클래식 경기만을 남겨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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