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드라마 '파수꾼' 김영광, 공문서 위조죄로 체포…최무성 청문회서 끌어내릴 수 있을까?

입력 2017-07-03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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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파수꾼')

월화드라마 '파수꾼' 김영광이 공문서 위조죄로 체포된다. 이에 최무성을 청문회에서 끌어내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3일 방송되는 MBC 월화드라마 '파수꾼'에서는 장도한(김영광 분)이 공문서 위조죄로 체포당해 이관우(신동욱 분)와 함께 신분을 밝히라는 압박을 당하게 된다.

경찰들은 이관우를 향해 "신부님이 공범이 될 수도 있어요"라며 압박하고, 장도한에게 "검사님, 초등학교, 중학교 때 생활기록부 보면 O형으로 기록돼 있는거 보이시죠?"라고 말한다.

이는 윤승로(최무성 분)가 장도한의 정체를 알게 되면서 자신의 청문회 기간 동안 장도한이 방해할 수 없도록 하기 위함이었다.

심지어 경찰은 파수꾼 일행이 거주하고 있는 곳으로도 쳐들어왔다. 거주하고 있는 곳을 둘러보던 경찰은 파수꾼 일행이 숨어있는 비밀 공간을 열 수 있는 장치를 만지려 하고 공경수(샤이니 키 분)를 향해 "여기 비어 있는거 같은데. 안에 뭐가 있어요?"라며 장치를 건드리려해 긴장감을 높인다.

한편, 조수지(이시영 분)와 파수꾼들은 드디어 개시되는 윤승로의 청문회를 긴장하며 지켜보는데 과연 윤승로를 어떻게 저지할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MBC 월화드라마 '파수꾼'은 3일 밤 10시 25, 26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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