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세미나] 서기수 IFA자산관리연구소장 “부동산도 연금형으로 해야”

입력 2016-03-29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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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기수 IFA자산관리연구소장이 29일 서울 여의도동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제2회 이투데이 프리미엄 투자세미나에 참석해 ‘부동산 시장 혼란기의 자본과 임대수익 부동산 투자법’을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초저금리시대 부자만들기’ 테마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선 4인의 자산전문가가 초저금리 시대를 맞아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하는 투자자에게 투자전략, 효율적 자산관리, 눈여겨볼 투자처 등을 소개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서기수 IFA자산관리연구소장이 부동산 투자를 연금형 방식으로 투자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서 소장은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3층 불스홀에서 개최된 ‘제2회 이투데이 프리미엄 투자세미나-초저금리 시대 부자 만들기’에서 부동산 시장을 설명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현재 아파트 공급이 상당이 이뤄지고 있기 때문에 수요 공급 측면에서 어려울 것”이라며 “전세 보증금 1억~2억원을 더 받는 것보다 지금은 월세를 받는게 낫다”고 지적했다. 이어 서 소장은 “임대 외에는 쉽지 않은 상황으로 전세 가격 강세와 물량 부족, 주춤한 거래량, 늘어나는 주택 공급량 등의 상황을 고려하면 부동산도 연금형으로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서 소장은 금융과 부동산의 균형도 강조했다. 그는 “5억원짜리 아파트를 산다면 전체 자산이 최소한 7억~8억원이 되어야 하고, 9억~10억원 아파트를 사는 사람은 전체 자산이 최소 13억~14억원 정도는 되어야 한다”며 “그래야 금융과 부동산의 형평이 맞다”고 설명했다.

그는 “부동산의 불황과 호황에 연연하지 말아야 한다”며 “인구 감소 등 시장에 대한 이야기보다는 개별 사안을 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 서 소장은 “현재의 부동산 시장을 미뤄볼 때 앞으로 2~3년 있다가 투자를 하는게 낫다”면서도 “그러나 지금부터 5~10년 사이에 움직일 것으로 보이는 아파트를 정하고 알아봐야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서 소장은 “거주 목적과 투자 목적을 분명하게 해서 투자해야 한다”며 “그에 따라 아파트 크기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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