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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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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하이닉스 “車 반도체 복잡한 셈법…사실 할 수 있는 게 없다”
“선단 공정 가는데 ‘레거시 공정’ 늘릴 순 없어” “수익성 낮은 제품, 10년 이상 장기공급해야 하는 부담” 반도체 기업으로서는 최근 일련의 반도체 부족 사태와 관련해 할 말이 많다. 세트업체의 아우성과 각국 정부의 소집ㆍ협력 요청을 잘 알고 있지만, 현 상황에서는 사실 할 수 있는 게 없기 때문이다. 차량용 반도체 사업 비중은 작은데 정부의 ‘SOS 요청’이 계속되면서 반도체 기업들의 입장은 난처하다. 여태까지 국내 완성차 제조사는 차량용 반도체의 98% 이상을 수입해 사용해왔다. 국내 팹리스 업체 입장에서 보면, 수요도 많지
미로에 빠진 ‘K반도체’…컨트롤 타워가 안 보인다
車 반도체 부족 이어 美·中 반도체 패권 경쟁…눈치 보는 韓 기업 정부 움직임 더뎌…기업 불러 머리 맞댔지만, 원론적 논의만 차량용 반도체 부족 사태와 미·중 간 반도체 패권 경쟁이 과열되면서 국내 반도체 산업의 불확실성도 하루가 다르게 커지고 있다. 국내 반도체 기업들은 미국과 중국에 끼여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모양새다. 우리 정부는 민간기업들을 소집하며 대응에 나섰지만, 변죽만 울릴 뿐 컨트롤타워 역할을 제대로 못 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12일(현지시간) 미국 백악관은 주요 반도체·완성차 기업들과 최근 반도체 부족
‘땡큐 아이폰’…LG이노텍 1분기 영업익 2배 껑충
애플의 아이폰 판매량 확대에 힘입어 LG이노텍의 1분기 영업이익이 2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예상된다. 12일 LG이노텍에 따르면 오는 29일 1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시장조사업체 에프앤가이드 등 증권업계에서는 LG이노텍이 1분기 매출액 2조8497억 원, 영업이익 2682억 원을 거둔 것으로 보고 있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1분기 1380억 원보다 94% 늘어난 규모다. LG이노텍의 호실적은 광학솔루션사업이 이끌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LG이노텍은 애플의 아이폰12 제품 수요 증가로 멀티플 카메라모듈과 3D센싱모듈 등 고성능·고품질
삼성전자 중고 ‘갤럭시폰’, 디지털 검안기로 재탄생
삼성전자가 중고 갤럭시 스마트폰을 활용한 ‘디지털 검안기’를 확대 보급하며, 글로벌 ‘눈 건강 지킴이’로 나섰다. 삼성전자는 디지털 검안기를 베트남에 이어 올해 인도, 모로코, 파푸아뉴기니 등 4개 국가로 확대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업사이클링’의 일환으로 국제실명예방기구(IAPB), 연세의료원과 협력해 ‘디지털 검안기’를 개발했다. 이 기기는 실명 유발의 원인이 되는 각종 안저(동공으로 안구 안쪽을 들여다봤을 때 보이는 부분) 질환을 진단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2017년 본격적인 기기 개발에 나선 이후,
SK하이닉스, ESG 경영 박차…4400억 원 규모 사회적 채권 발행
SK하이닉스가 국내 기업 가운데 처음으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채권(Social Bond)을 발행하면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속도를 내고 있다. SK하이닉스는 4400억 원 규모의 원화사채를 사회적채권으로 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사회적채권은 일자리 창출, 취약계층 지원, 사회 인프라 구축 등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사업에 투자할 자금을 조달할 목적으로 발행하는 ESG 채권 중 하나다. 그동안 국내에서 사회적채권은 공기업과 금융기업만 발행했고, 일반기업은 환경채권(Green Bond) 또는 환경채권과 사회적채권이
권봉석 LG전자 사장 “폰 사업 종료 애석…새 도약 위한 결단”
권봉석 LG전자 최고경영자(CEO) 사장이 휴대폰 사업 철수와 관련, 해당 사업부 임직원들에게 직접 이메일을 보내며 위로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권 사장은 LG전자 모바일 사업 철수를 결정한 지난 5일 MC(모바일커뮤니케이션)사업본부 임직원들에게 사내 이메일을 보내 “저를 비롯한 경영진은 오랜 고심 끝에 최종적으로 MC사업 종료라는 매우 어려운 결정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MC사업본부 구성원들에게 이번 결정이 어떤 의미일지를 생각하면 CEO로서 너무나 애석하고 무거운 마음”이라며 “하지만 여러분과 함께 새로운 도약을 준
삼성전자 1분기, 스마트폰이 끌었다…2분기는 반도체 견인
1분기 영업이익 9조 원 돌파…매출액 65조 원 갤럭시S21ㆍA시리즈 흥행으로 IM부문 영업익 4.6조 원 추정 반도체 美 오스틴 공장 가동 중단 영향 수익성 하락 2분기 반도체 실적 견인…오스틴 공장 정상화ㆍ메모리 가격 상승 삼성전자가 1분기 영업이익 9조 원을 넘기는 어닝서프라이즈(깜짝실적)를 기록하며, 올해 실적 첫 단추를 끼웠다. 가전과 스마트폰이 1분기 실적을 견인한 가운데, 2분기부터는 반도체가 힘을 보태며 실적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연결기준으로 올해 1분기 매출 65조 원, 영업이익 9조3000억
[상보] LG전자, 분기 사상 최대 실적…영업이익 1조5178억 원
LG전자가 분기 사상 역대 최대 규모의 실적을 거뒀다. LG전자는 연결기준 1분기 매출액 18조8057억 원, 영업이익 1조5178억 원을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 LG전자는 시장전망치를 가볍게 뛰어넘었다. 매출액은 전망치 17조8600억 원을 1조 원 가까이 웃돌았고, 영업이익도 전망치 1조2000억 원보다 3000억 원을 늘렸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분기 사상 역대 최대다. 영업이익은 종전 최대치인 2009년 2분기 1조2438억 원을 넘어서며 약 12년 만에 새 역사를 썼다. 매출 역시 사상 최대였던 지난해 4분기(18
[상보] 삼성전자, 1분기 영업이익 9조 원 돌파…어닝서프라이즈
삼성전자의 1분기 영업이익 9조 원을 돌파하며 깜짝실적(어닝서프라이즈)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연결기준으로 올해 1분기 매출 65조 원, 영업이익 9조3000억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17.48%, 44.19% 증가한 규모다.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 8조8734억 원을 웃돌며 깜짝실적을 달성했다. 삼성전자는 반도체 호황을 누렸던 2018년 1분기 영업이익 15조6400억 원을 기록하며 정점을 찍고, 2019년 1분기 6조2300억 원으로 하락했다. 지난해 1분기에도 6조45
LG 폰사업 철수 날 경력직 모집…로봇·전장 속도
스마트폰 사업 철수를 공식화한 LG전자가 로봇과 전장 등의 분야에서 경력직 모집에 나섰다. 스마트폰 사업을 담당하는 MC(모바일커뮤니케이션) 사업본부의 인력 재배치와 함께 주요 분야 경력 모집으로 인재풀을 강화하려는 조치로 풀이된다. 6일 LG전자에 따르면 스마트폰 사업 철수를 발표한 지난 5일 로봇과 전장 등 CTO(최고기술경영자) 부문 경력직 채용 공고를 냈다. 이 조직은 LG전자 CTO의 소속 기관으로 기획 및 선행연구를 주 업무로 한다. 눈에 띄는 모집공고는 LG 씽큐앱 iOS 개발 경력사원 모집이다. iOS 개발 경력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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