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광진 더불어민주당 의원 트위터)
김광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테러방지법 직권상정에 맞서 ‘필리버스터(무제한토론)’가 끝나고 바로 순천으로 내려가 활동을 해 눈길을 끈다.
김광진 의원은 24일 정오께 자신의 현재 상태를 알리는 글과 사진을 트위터에 게재했다.
김 의원은 “많은 분들이 건강에 대한 걱정을 주시지만 멀쩡하다”고 전하면서 “바로 순천 내려와서 아침 출근인사부터 농협간담회까지 돌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앞으로도 계속 의정활동 할 수 있게 도와달라”고 호소했다.
앞서 김 의원은 테러방지법 직권상정에 맞서 ‘필리버스터’ 두 번째 주자로 나서 약 5시간 31분 가량 발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