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인더트랩' 발암캐릭터 윤지원...김고은 결국 분노 폭발

입력 2016-02-01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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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인더트랩' 치인트

(출처= tvN)

'치즈인더트랩' 김고은이 자신의 코스프레녀 윤지원에 의해 분노를 터뜨린다.

1일 케이블채널 tvN '치즈인더트랩' 제작진은 홈페이지를 통해 홍설(김고은 분)이 민수(윤지원 분)로 인해 괴로워하는 모습이 그려진 9화 내용을 공개했다.

공개된 예고에서 홍설은 자신의 신경을 긁어대는 민수로 인해 괴로워하다 조별 프로젝트 발표 날 민수를 향한 분노를 터뜨리고 만다.

앞서 민수는 홍설을 동경하다 못해 그의 헤어스타일은 물론 옷차림을 그대로 따라하고 다녔다. 주변인들이 "너 설이랑 비슷하다"라고 지적하면 "설이랑 내가 취향이 비슷해서 그래"라고 잡아떼는 모습을 보여왔다.

특히 민수는 홍설이 떨어뜨린 사자인형을 자신의 것이라고 거짓말을 하기 시작하면서 전과 다른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다. 또 오영곤(지윤호 분)이 "설이가 너를 따라하는 것", "설이보다 네가 낫다", "설이는 하는 것도 없이 조원들을 시키기만 한다"며 부추긴 것 역시 민수가 발암캐릭터로 변화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치즈인더트랩'은 매주 월요일,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치즈인더트랩' 치인트, '치즈인더트랩' 치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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