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러블리즈 케이, "나 이즈꼬야?" 애교에 삼촌팬들 '심쿵'!…"혼이 쏙 빠지네~"

입력 2015-12-30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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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JTBC '슈가맨')
'슈가맨' 러블리즈 케이(Kei)가 애교로 삼촌팬들의 마음을 녹였다.

지난 29일 방송된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에서는 걸그룹 러블리즈와 트와이스가 출연해 슈가맨 서주경의 '당돌한 여자'와 임주리의 '립스틱 짙게 바르고'를 2015년 버전 역주행송으로 만들기 위해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러블리즈의 케이는 "별이 지고 이 밤도 가고 나면 내 정녕"이라고 임주리의 '립스틱 짙게 바르고'를 부른 뒤 "나 이즈꼬야?"라고 애교를 선보여 남성 팬들로부터 환호를 받았다.

깜찍한 러블리즈 케이의 애교에 관객들은 뜨거운 박수와 함께 어쩔줄 몰라하는 모습을 보였고, 유재석은 "앞에 앉은 헬스선생님 정말 (환호하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러블리즈의 케이에 이어 트와이스의 나연 역시 애교에 도전했다.

이에 트와이스 나연은 "야이 야이 말해요. 그대 여자 되달라고 말해요"라며 "나 이즈꼬야?"라고 애교를 선보였지만 갑작스레 반응이 잠잠했다. 이에 유재석은 "걱정하지마. 충분해. 내가 편집실에 들어가서 어떻게든 이걸 좀 살려달라고 할게"라며 "케이 목소리를 따다가 만들어달라고 할테니깐 걱정할 것 없어"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JTBC '슈가맨'은 대한민국 가요계에 한 시대를 풍미했다가 사라진 가수, 일명 '슈가맨'을 찾아 나서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밤 10시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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