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조타운과 행정타운 만나는 청수지구 정중앙에 자리한 3면 코너상가
충청남도 천안시 청수지구에 들어서는 청당동 ‘센타타워’가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천안 청수지구 상업용지 485 번지에 들어서는 ‘센타타워’는 대전지방법원과 대전검찰청 천안지청이 자리 잡게 될 법조타운 예정지와 세무서, 우체국, 경찰서가 있는 행정타운 사이 최중심에 위치한 근린생활시설이다.
천안 청당동은 청수동, 삼룡동과 함께 천안 인구 100만명을 대비한 각종 재개발, 재건축 등 부동산 호재가 많은 지역이다. 특히 수용세대 6,398세대, 상주인구 20,444명과 11개의 행정기관들이 입주할 수 있는 대규모 법무 행정타운인 청수지구행정타운 조성사업으로 인해 천안세무서, 동천안우체국, 천안동남소방서, 천안동남경찰서, 국민연금관리공단, 국민건강보험공단, 중부도시가스, 대한지적공사 등 관공서가 입주한 상태이며 대전지방법원과 대전검찰청 천안지청이 2017년에 자리를 옮겨올 예정이다.
센타타워는 이처럼 주변에 밀집되어 있는 관공서들 사이에 지하 4층~지상 10층 규모를 자랑하는 3면 코너 상가이기에 인근 법조관련사무실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법원과 검찰청 주출입구 쪽에 위치하고 있는데다, 인근 택지지구가 천안 행정타운으로 근무지를 옮기게 되는 공무원들의 내집마련 수요와 삼성전자와 천안산업단지 등에 근무하는 실수요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에 청수지구 부동산 관계자들은 5천여 세대 주민들을 배후로 하는 상가로서의 투자가치도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천안시청, 경부고속도로 천안IC, 천안논산간고속도로 남천안IC, KTX천안아산역, 1호선 전철 봉명역 등과 자동차로 10분 거리일 정도로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우수하다. 여기에 최근 대전검찰청 천안지청과 대전지방법원의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서 상가, 오피스 투자처로 센타타워에 관심을 갖는 투자자들이 더욱 늘었다.
센타타워 분양 관계자는 “11개의 관공서가 이전함에 따라 관련 직업 공무원도 2,000여명에 달한다. 이들이 이용할 수 있는 상업시설과 법조관련 법무사 사무실, 변호사사무실, 세무사사무실 등이 부족한 상황이다”라며 “센타타워는 검찰청, 법원으로 통하는 사거리 코너 입지이기에 폭발적인 수요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청당동 센타타워 분양가는 3.3제곱미터 당 800만원대부터 시작하며 자세한 문의는 전화(041-555-1189)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