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영(왼쪽)과 원빈(사진=이든나인)
원빈과 이나영 부부의 2세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결혼식 당시 비용이 이목을 끈다.
지난 6월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원빈 이나영 부부의 결혼식 비용이 공개되 눈길을 끌었다.
이날 원빈 이나영부부가 결혼식을 올린 민박집 주인은 “민박집 방 수가 총 10개인데 그 중에 3개만 사용했다. 한 방에 10만원을 받았다. 이틀 사용해서 총 50만원을 받았다”며 “신부대기실 역시 방세만 받았다. 대여료는 따로 받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밀밭은 무료로 장소를 빌려준 것으로 알고 있다. 밀밭 주인에게 허락을 맡고 결혼식을 올렸다”고 덧붙였다.
이후 ‘연예가중계’ 측은 원빈 이나영 부부의 결혼식 비용을 총 약 110만원으로 추측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3일 원빈과 이나영의 소속사 측은 "배우 이나영씨와 원빈씨는 얼마 전 평생을 함께 할 연을 맺었습니다. 축하해주신 많은 분들 덕분에 또 한 번 좋은 소식을 전해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쁜 마음입니다. 서로를 배려하며 여느 부부와 다를 것 없이 신혼 생활을 보내고 있던 이나영씨와 원빈씨에게 새로운 가족이 생겼습니다"라며 2세 소식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