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 소녀시대’ 윤아, 공개 연인 이승기 겨냥 질문 피해가 “가족과 멤버들에 음식 줄래”

입력 2015-07-21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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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J E&M)

‘채널 소녀시대’ 소녀시대 윤아가 직접 만든 음식을 주고 싶은 사람으로 가족과 소녀시대를 꼽았다.

21일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셀레나홀에서 열린 온스타일 ‘채널 소녀시대’ 제작발표회에는 소녀시대 태연, 써니, 티파니, 효연, 수영, 윤아, 서현, 오관진 PD 등이 참석했다.

이날 윤아는 “‘냠냠TV’를 통해 만든 음식을 먹여주고 싶은 사람은 누구인가. 이수만 선생님, 이승기 등 중 골라달라”란 질문을 받았다. 이는 공개 연애 중인 남자친구 이승기를 겨냥한 질문.

윤아는 이에 “객관식 질문은 처음 받아 본다. 듣고 싶은 대답을 정해준 것 같다. 오늘은 ‘채널 소시’고, 제가 요리를 집에서 먼저 해볼 것이기 때문에 가족들에 맛보게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윤아는 “‘채널 소시’에 대한 인증샷을 가장 먼저 보낸 곳은 바로 소녀시대 단체 대화방이었다. ‘냠냠 TV’를 탐내는 멤버들한테 시식 소감을 전해줄 것”이라고 답했다.

‘채널 소녀시대’는 소녀시대 8인이 완전체로 출격하는 첫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멤버들은 각자 본인에게 가장 어울리는 콘셉트 또는 평소 다뤄보고 싶었던 분야를 주제로 자신만의 콘텐츠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21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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