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셋플러스자산운용은 지난 21일 홍콩 리츠칼튼호텔에서 열린 ‘2015 아시안인베스터 에셋 매니지먼트 어워즈’에서 ‘올해의 대한민국 자산운용사(Fund House of the Year ‘KOREA’)’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아시안인베스터(AsianInvestor)’가 주관하는 것으로, ‘올해의 자산운용사’는 운용성과, 수탁고 증대 현황, 시장 영향력, 차별성 등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국가별로 하나의 운용사에만 수여하고 있다. 이날 함께 수상한 국가별 운용사는 중국의 하베스트 자산운용, 일본의 니코 자산운용, 싱가포르의 JP모간 자산운용 등이 선정됐다.
아시안인베스터는 아ㆍ태지역 영국 미디어 그룹인 ‘해이마켓(Haymarket)’의 산하기관으로 아ㆍ태지역 자산관리 분야를 전문으로 다루는 언론사다. 매년 아태지역 투자관련 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아시안인베스터 에셋 매니지먼트 어워즈’와 국내 운용사들을 대상으로 하는 ‘아시안인베스터 코리아 어워즈’를 주관하고 있다.
노옥현 에셋플러스 대표는 “에셋플러스가 소수펀드 원칙으로 네 개의 공모펀드에만 집중한 결과 우수한 장기성과를 내고 있다”며 “점점 해외에서도 에셋플러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것 같아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에셋플러스는 올해 6월 국내에서 개최 예정인 아시안인베스터 코리아 어워즈에서도 ‘최우수 국내 주식형 매니저(Best Korea Equities Manager)’와 ‘올해의 자산운용사(Fund House of the Year)’로 선정돼 시상을 기다리고 있다. 에셋플러스는 지난해에도 ‘최우수 해외주식형 펀드 운용사’로 뽑혀 국내와 해외펀드 모두 탁월한 운용능력을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