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국내 주식시장에서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 7개 종목, 코스닥 19개 종목 등 총 21개 종목이 상한가로 마감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베이직하우스는 중국 법인의 성장세에 힘입어 올해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한국투자증권은 베이직하우스가 중국 부문에서 건재함이 드러나고 있다며 투자의견을 기존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조정했다.
나은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는 출점 확대가 실적 개선으로 이어지는 재도약 시점”이라며 “중국 법인을 바탕으로 올해 연결매출액은 지난해보다 17% 늘어난 6437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61% 증가한 48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메디아나는 작년 사상 최대 실적 전망에 상한가로 장을 마감했다. 52주 신고가도 새로 썼다.
전날 길문종 메디아나 대표는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작년 최대 실적을 기록했을 것이라며 올해 웨어러블 시장에 진출하겠다고 밝혔다.
이 밖에 유가증권 시장에선 코아스, 이화산업, 엔케이, 한창, 주연테크, 에쓰씨엔지니어링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코스닥 시장에선 케이씨에스, 3S, 백금T&A, 씨씨에스, 리켐, 케이피엠테크, 스포츠서울, 중앙오션, 대동금속, 신라섬유, 디지틀조선, 씨엑스씨종합캐피탈, 영백씨엠, 세동, 덕신하우징, 서전기전, 엘컴텍, 가희가 상한가로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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