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가수 손승연과 마마무의 화사의 닮은꼴이 화제다. '불후의 명곡' 작곡가 김영광 편에 출연한 손승연은 함께 출연한 마마무의 멤버 화사를 향해 “노래를 정말 잘한다. 게다가 미국 춤도 뺏기고 노안까지 뺏겼다.”며 캐릭터가 겹치는 화사를 견제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동안 손승연은 23세의 나이보다 성숙한 외모로 눈길을 끌었던 바, 마마무의 멤버 화사는 그보다 어린 21세의 나이에 성숙한 외모를 자랑해 놀라움을 자아냈던 것. 이어 손승연은 “슈퍼 루키 타이틀은 뺏기기 싫다”며 귀여운 질투를 했다는 후문.
한편, 이날 손승연은 장계현의 ‘잊게 해 주오’를 선곡, 폭발적인 가창력과 함께 손승연 특유의 진한 감성 표현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으며, 마마무는 주현미의 ‘잠깐만’을 선곡, 가창력과 퍼포먼스를 겸비한 실력파 아이돌로서의 면모를 과시하며 유쾌한 무대를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