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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해군 UJTS 사업 RFI 업데이트 美 정부 셧다운에 사업 일정 연기 도입 규모 216기⋯IOC 조기 확보 등 핵심 기준 공개 KAI·록히드마틴 컨소시엄 수주 기대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미국 록히드마틴과 ‘원팀’으로 도전하는 미 해군 차세대 고등훈련기(UJTS) 사업이 구체적인 윤곽을 드러내면서 수주 가능성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특히 사업의 무게 중심이 ‘조기 전력화’에 초점이 맞춰졌다는 점에서도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17일 미 해군이 최근 업데이트한 정보제안요청서(RFI)에 따르면 미 해군은 미국 연방 정부의 셧다운
中 11월 일평균 조강생산량 182만t '감산 기조' 경기 선행지표 구리 가격은 사상 최고치 철강 업황 저점 통과 가능성⋯4분기 반등 기대 중국의 철강 감산 조짐이 뚜렷해지면서 국내 철강사들의 실적이 내년부터 회복될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실물 경기의 선행지표로 불리는 구리 가격도 연말 비수기에 사상 최고 수준으로 치솟으면서, 내년 철강 수요 회복 가능성에 힘을 싣고 있다. 17일 중국철강협회(CISA)에 따르면 중국 주요 제강사들의 11월 하순(21~30일) 일평균 조강생산량은 182만t(톤)으로 집계됐다. 이는 10월
총 58억 달러 투자 ‘美 전기로 제철소’ 공동 건설 현대제철 50%, 현대차·기아 30%, 포스코 20% 출자 국내 1·2위 철강기업 포스코와 현대제철이 미국 현지에서 전기로 제철소 프로젝트에 함께 나선다. 16일 현대제철은 현대차그룹 및 전략적 투자자(SI) 포스코와 함께 미국 루이지애나주에 총 58억 달러(약 8조5000억 원)를 투자해 전기로 제철소를 공동 건설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총 58억 달러에 달하는 투자비는 자기자본 29억 달러(50%)와 외부차입 29억 달러(50%)로 조달할 계획이다. 특히 자기자본은 현대제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