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위산업연구소, 서치독과 방산기업 해외 입찰·계약 지원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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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준선 서치독 대표(왼쪽)과 최기일 한국방위산업연구소 소장(오른쪽)이 13일 MOU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한국방위산업연구소)

인공지능(AI) 문서 작성 및 분석 통합 지원 서비스 기업 서치독과 한국방위산업연구소가 13일 서울 강남 소재 인춘재단빌딩 10층 회의실에서 상호 업무협약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현 정부의 123대 국정과제(방산수출 4대 강국 진출) 목표 달성을 위해 추진됐다. 특히 AI 스타트업 'K-팔란티어' 기업을 발굴·육성 차원하고, 세계적 기술 수준을 보유한 전문기업과 산학 협업을 통해 국내 방산기업 해외 입찰 및 계약 지원방안을 포괄적으로 모색하기 위함이다.

업무협약식에 이은 간담회에서 백준선 서치독 대표는 “방산 관련 대규모 해외 무기체계 수주사업의 복잡한 입찰 및 계약서류 등에 대해, AI 기반 고도화 솔루션을 통해 지속가능한 K-방산 발전에도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주식회사 서치독은 네이버와 아마존웹서비스(AWS) 엔지니어 출신들이 출자해 설립한 국내 토종 스타트업 신생기업이다. 현재 삼성물산과 삼성전자 등 주요 대기업 용역사업을 수주하면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한국방위산업연구소는 국내외 방위산업 분야에 대한 공익적인 전문 학술 및 정책연구를 목적으로 설립된 비영리 학술기관이다.

한편 최근 글로벌 방산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K-방산의 성장세로 해외 무기 수출 증대 등 대규모 복잡한 입찰 제안서 및 계약서 작성 소요가 늘어남에 따라 프로젝트 단위별로 AI 기반 다국어 텍스트, 이미지 분석모델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현재 전 세계 대형 건설 프로젝트 및 인프라 건설사업 등과 관련된 계약 체결에 따라 제공되는 EPC 서비스 시장의 규모는 지난해 기준 약 1217조원으로, 관련 기업 수는 700만개 정도로 추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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