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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국민에 15만~50만원 지급하는 민생회복지원금 포함 "민간 너무 침체돼 정부 역할 필요" 경기부양 의지 강조 공급자 아닌 수요자 중심 행정·신속한 민원처리 당부 소상공인 채무탕감 등 민생안정·경기진작에 방점 둬 이재명 대통령이 정부 출범 첫 추가경정예산안을 20조2000억 원(세입경정 제외) 규모로 편성했다. 경기 진작과 민생 안정을 목표로 전 국민에게 1인당 15만~50만 원을 지급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에 절반 가량인 10조3000억 원을 투입키로 했다. 이 대통령은 추경 편성 배경에 대해 경기 침체 극복을 위해 "국가
이한주 위원장 기재부 현장 방문 "제2의 IMF 수준 위기의식 필요” AI·반도체 100조 투자 등 신성장동력 확보 방안 집중 논의 정부조직개편 TF 팀장에 박홍근 의원…6개 태스크포스 본격 가동 온라인 소통플랫폼 '이재명에 바란다' 오픈…국민 정책 참여 확대 이재명 정부의 5년 국정과제를 설계할 국정기획위원회가 1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부처별 업무보고를 시작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한주 국정기획위원장은 기획재정부 업무보고 현장을 찾아 현재의 경제위기 상황을 강조하며, 격차해소와 신성장동력 확보를 주문했다. 국민이 직접 정
여야 원대 주1회 정례회동 합의…대통령실, 추경 신속처리 협조 요청 민주 상법개정 처리의지 vs 국힘 신중론…"민생 살리는데 여야정 집중”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와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 등 여야 신임 원내대표가 17일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과 우상호 정무수석과 국회에서 차례로 만나 추경 처리와 민생입법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여야 원내대표는 정례회동을 통해 대화와 타협 기회를 늘리기로 합의했고, 대통령실은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신속한 협조를 요청하고 나섰다. 김병기 직무대행과 송언석 원내대표는 17일 오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