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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신라, 주총서 신규사업목적 추가 시니어 레지던스 사업 추진 전망 면세업 전체 매출서 83% 차지 한 때 ‘황금알을 낳는 거위’라고 불리던 면세사업이 장기간 불황에 빠지면서 이 사업을 주력으로 내세우던 호텔신라의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 호텔신라는 시니어를 타깃으로 한 신사업 추진 등 호텔·레저 부문 경쟁력 제고를 돌파구 전략으로 내걸었다. 호텔신라는 20일 서울 중구 장충사옥에서 열린 제52기 주주총회를 열고 사업목적에 △종합휴양업 △콘도미니엄 분양·운영업 △노인주거·여가복지 설치 및 운영사업을 추가하는 변경안과 이사선임 등 6
MFC 구축 대신 기존 점포 활용...판매 채널 다각화…외형 확장 속도 퀵커머스 시장, 2029년까지 연평균 7.49% 성장 전망 대형마트업계 1위 이마트가 2년 만에 즉시 배달 서비스 ‘퀵커머스(Quick Commerce)’ 시장에 다시 도전장을 낸다. 도심형 마이크로풀필먼트센터(MFC)를 구축·활용하는 과거 전략과 달리 이번에는 기존 대형마트 점포를 활용하는 안으로 사업 전략을 대폭 수정했다. 퀵커머스 수요에 대응, 신규 고객을 창출하면서도 기존 점포를 활용해 비용을 낮추겠다는 의도다. 20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한채양 이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업의 본질에 집중해 더 과감한 새로운 시도로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성장의 기틀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 사장은 20일 서울 중구 장충동에서 열린 호텔신라 정기 주주총회에 참석해 “고객관점에서 매력적인 상품을 지속 출시하고, 운영 효율최적화를 통해 수익성을 개선하겠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 사장은 “면세(TR)부문은 (코로나19)펜데믹 이후 저하된 면세 쇼핑에 대한 관심 및 매력도를 제고하겠다”면서 “MD, 마케팅, 영업 등 전 프로세스를 개선해 각 채널별 타깃 고객에게 자원을 집중하고 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