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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솔잎 홈쇼핑BU장, 새 플랫폼 보다 ‘모바일 전환’ 속도 TV홈쇼핑업계가 줄어드는 시청 인구와 ‘송출수수료’ 부담에 따른 수익성 악화로, 유튜브와 지식재산권(IP) 등 다양한 신사업으로 활로를 모색하고 있다. 반면 GS리테일로 편입된 GS홈쇼핑은 TV홈쇼핑 본업에 집중하는 등 독자 행보를 걷고 있다. 10일 홈쇼핑업계에 따르면 GS홈쇼핑(GS리테일 홈쇼핑사업부문)의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2% 감소한 2598억 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8.7% 줄어든 213억 원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 1~3분기
이커머스, 반려동물 상품 할인전 정기 개최 더 현대 서울에 자체 펫 편집숍 낸 현대백화점 GS리테일도 펫 플랫폼 자회사에 지속 투자 유통업계가 8조 원 규모의 반려동물 산업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국민 4명 중 1명이 펫팸족(고양이나 강아지 등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키우는 사람)인 것으로 집계되자, 사료나 간식 등 펫푸드를 넘어 건강진단 서비스를 제공하거나 전용의류, 전문숍까지 론칭하고 있다. 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쿠팡이 14일까지 인기 반려동물용품 할인 행사인 ‘펫페어’를 개최한다. 딩동펫, 하림펫푸드, 쉬즈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속도...24호점까지 늘려 이마트, 1년 간 12점 리뉴얼…직영매장 30~50% 줄여 롯데마트, 이달 은평점 새단장…상품 90% 식료품으로 채워 실적 침체에 빠진 국내 대형마트 3사가 ‘공간 혁신’을 통해 돌파구를 마련하고 있다. 생활용품 대신 그로서리(식료품)와 테넌트(입점 점포)를 확대하는 게 핵심인데, 쇼핑몰 형태로 변화해 고객을 확보하고 체류시간을 늘리겠다는 포석이다. 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날 홈플러스는 인천 연수점을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2.0(이하 메가푸드마켓)으로 새단장했다. 메가푸드마켓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