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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와 고려대, 가톨릭대 등 주요 의과대학 수시모집에서 최초 합격 후 등록하지 않은 인원이 최근 5년 사이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종로학원이 2026학년도 수시 최초 합격자 중 미등록 인원을 공개한 전국 8개 의대를 분석한 결과 연세대, 고려대, 가톨릭대의 수시 최초 합격자 중 미등록 인원은 90명으로 수시 모집인원의 48.4%에 달했다. 이는 최근 5년 새 가장 많은 숫자다. 수시 최초 합격자 중 미등록자 수는 △2022년 88명(모집인원 대비 43.3%) △2023년 85명(41.9%) △2024년 70명(
성평등가족부는 22일 오후 2시 한국여성정책연구원 국제회의실에서 제5차 건강가정기본계획(안)에 대한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해 공청회를 개최한다. 제5차 건강가정기본계획은 건강가정기본법 제15조에 근거한 법정계획으로, 이번 공청회는 내년부터 향후 5년간 새롭게 추진될 가족정책의 비전과 방향성을 설정하기 위한 자리다. 성평등부는 올해 3월부터 한국여성정책연구원과 공동으로 가족·법률·돌봄·노동 분야 전문가와 현장 단체 의견을 수렴해 기본계획을 마련했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최근 가족을 둘러싼 사회 환경 변화와 미래 전망을 반영
절기상 동지(冬至)이자 월요일인 22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져 춥겠다. 다만 낮부터는 기온이 오르며 추위가 점차 누그러질 전망이다. 21일 기상청에 따르면 22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동해안은 흐리겠고,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 아침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으나, 낮부터는 평년 수준을 회복하거나 조금 웃돌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9~1도, 낮 최고기온은 4~13도로 예보됐다. 동해안을 중심으로 너울성 파도가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거나 갯바위와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어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