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김경수 민주당 경남지사 후보·박완수 국민의힘 경남지사 후보. (연합뉴스)
경남지사 후보들이 8일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 세대 지원을 위한 노후 공약을 잇달아 내놓으며 표심 공략에 나섰다.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경남지사 후보는 이날 부모 세대의 헌신에 존경과 감사를 전하며 ‘노후 안심’ 5대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정부 기초생활수급자 생계급여에 경남도 지원을 추가해 최소 중위소득 40%까지 소득을 보장하는 ‘절대빈곤 제로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퇴직 이후 국민연금 수급 전까지 소득 공백이 발생하는 60~64세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건강보험료 전액 지원도 공약했다.
이와 함께 경남도가 올해 도입한 도민연금 지원 사업을 확대해 저소득층 기준 월 최대 지원액을 기존 2만원에서 5만원까지 늘리고, 경로당 급식 도우미 제도 도입과 권역별 실내 파크골프 테마파크 조성도 추진하겠다고 했다.
박완수 국민의힘 경남지사 후보도 어르신 복지와 노후 생활 지원을 위한 공약을 발표했다.
박 후보는 현재 7만5000개 수준인 경남 노인 일자리를 10만개까지 확대하고, 조부모가 손자녀를 돌보는 가정에 지급하는 손주돌봄수당의 소득 기준과 지원 대상 연령을 완화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수당은 최대 12개월 동안 월 20만원씩 지급된다.
인공지능(AI) 기반 어르신 활력 놀이터 조성, 경로당 운영비 지원 단계적 확대, 현재 10개 군 지역에서 운영 중인 ‘어르신 영화관’의 도내 전 지역 확대도 약속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