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조기강판, 왼 어깨 가벼운 통증 탓?

(AP뉴시스)
메이저리그 입성 이래 최악의 투구를 펼친 류현진의 조기 강판 이유가 왼쪽 어깨의 통증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저스은 13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 트위터를 통해 “류현진이 오늘 경기에서 가벼운 왼 어깨 통증으로 마운드를 떠났다”고 전했다.

류현진은 이날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AT&T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샌프란시스코와 방문 경기에 시즌 26번째 선발 등판해 1이닝 동안 5안타와 볼넷 하나를 내주고 4실점한 채 0-4로 뒤진 2회말 수비에서 크리스 페레스로 교체됐다.

한편, 류현진의 부상 정도는 경기 뒤에 자세히 밝혀질 전망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