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대한예수교장로회, 에너지나눔 MOU 체결

서울시가 대한예수교장로회 대신교단과 손잡고 에너지나눔에 앞장선다.

시는 22일 이같이 밝히고 이날 오후 서울시청 신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박원순 서울시장과 대신교단 총회장 황수원 목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연에너지 이용 확대 및 에너지절약 실천 확산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시와 대신교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벌 기후변화 대응△사랑의 에너지 나눔 △마을공동체 회복 등 3개 주제에 대해 10개 상호 협력사업을 선정해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대신교단 소속 각 교회는 에코마일리지 가입과 에너지 십일조, 자연에너지 이용 확대와 LED 조명 사용 등 다양한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게 된다.

임옥기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과 공동 실천이 에너지 절약 운동의 훌륭한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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