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상한가]DMZ주, 평화공원 조성 기대감에 ‘활짝’

박근혜 대통령이 북측에 비무장지대(DMZ)내에 평화공원을 조성하자고 제안한다는 소식에 관련주들이 줄줄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 10개, 코스닥 12개 등 총 22개 종목이 상한가로 마감했다.

우선 DMZ와 근접한 경기도 파주에 토지를 보유하고 있는 삼륭물산과 코아스가 각각 14.96%, 14.89% 급등했다. 파주에 창고를 두고 있는 이화공영도 14.98% 올랐고 포천 석산에 땅을 보유하고 있는 일신석재도 14.75% 뛰었다. 생태공원 조성 사업체인 자연과환경은 14.83% 상승했다.

앞서 박 대통령은 ‘광복절 경축사’에서 이산가족상봉 행사개최를 촉구한 뒤 “분단과 대결의 유산인 DMZ에 세계평화공원을 조성하기를 북한에 제안한다”고 밝혔다. DMZ 세계평화공원 사업은 박근혜 정부의 대표적인 대북관련 공약 중 하나다. 이와 관련해 정부는 최근까지 관계부처와 다양한 방안들에 대해 논의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DMZ주와 더불어 실적개선주들도 상한가 행진을 이어갔다. 남선알미늄은 전거래일대비 82원(14.91%) 오른 632원을 기록했다. 지난 14일 남선알미늄은 2분기 영업이익이 55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흑자전환했으며 매출액도 938억원으로 30.74% 성장했다고 밝혔다.

이 밖에 코스피200편입 호재에 영진약품이 가격제한폭까지 뛰었고 삼성뮤직과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소리바다도 이틀째 상한가 행진을 이어갔다.


대표이사
이병용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3명
최근 공시
[2025.12.18] 주권매매거래정지 (단일판매공급계약)
[2025.12.18] 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

대표이사
조홍로
이사구성
이사 4명 / 사외이사 1명
최근 공시
[2025.11.14] 분기보고서 (2025.09)
[2025.08.20] [기재정정]반기보고서 (2025.06)

대표이사
공동대표이사 조용철 공동대표이사 이용재
이사구성
이사 6명 / 사외이사 2명
최근 공시
[2025.11.14] 분기보고서 (2025.09)
[2025.08.14] 반기보고서 (2025.06)

대표이사
이기수
이사구성
이사 5명 / 사외이사 3명
최근 공시
[2025.11.28] 유상증자또는주식관련사채등의발행결과(자율공시)
[2025.11.28]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개별회사용)]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