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철도 KTX를 자살 수단으로 삼는 이들이 부쩍 늘고 있는 가운데 스크린도어 설치 여부가 온라인에서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네티즌들은 “자살에 무방비로 노출된 KTX 철로 때문에 불안하다”, “발이라도 헛디뎌서 선로에 떨어진다면? 아! 생각만 해도 아찔해”, “요즘 철로에서 자살하려는 사람들 늘어나는 거 감안하면 스크린도어 만들어야죠”라고 주장했다. 일부 네티즌은 “그게 그리 간단한 문제인가. 돈이 없는데”, “문제는 자살 시도하는 사람들이지. 왜 철로로 뛰어드느냐고”, “아주 도로에도 스크린도어 달아 달라고 할 기세네”라고 반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