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리미디어
배우 이동욱이 아역배우 김유빈과 애틋한 한 때를 보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내달 방송예정인 KBS2 새 수목드라마 '천명'(극본 최민기, 연출 이진서 전우성) 제작진은 주인공 이동욱과 김유빈의 촬영 장면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동욱은 김유빈의 머리를 땋아주고 있고 김유빈은 거울을 응시하고 있다.
'천명'에서 이동욱은 오로지 몸이 약한 딸의 병을 치료할 방법 밖에 모르는 내의원 최원 역을 맡았고 김유빈은 그의 딸 최랑 역으로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천명’의 제작사 아리미디어 관계자는 “극 중 딸로 출연하는 김유빈에 대한 이동욱의 애정이 대단하다. 김유빈을 진짜 딸처럼 생각하며 항상 챙겨줘 주위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며 "두 사람의 연기 호흡에 많은 기대 부탁한다”고 전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이동욱 첫 사극 도전, 사진을 보니 더욱 기대된다!" "이동욱 왠지 모르게 너무 슬퍼보인다" "두 사람 진짜 부녀 같은 느낌! 두 배우들의 만남 흥미진진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동욱이 첫 사극에 도전하며 기대를 집중시키고 있는 KBS 수목드라마 '천명'은 '아이리스2' 후속으로 오는 4월 말 첫 방송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