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이 지난해 4분기 실적 실망감에 하락하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8일 오전 9시 1분 현재 전거래일대비 6000원(2.86%) 하락한 20만3500원을 기록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 현대증권, 동부증권 등을 통해 매도물량이 출회되고 있다.
전일 현대중공업은 지난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4조1360억원, 54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분기보다 7.1% 늘었으나 영업익은 90.9%나 급감했다.
박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상선 수주 증가로 도크가 채워질 때 까지 주가 반등은 기대하기 힘들다“라며 “매수 시점 역시 여전히 요원하다”고 말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