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1820선에서 오르내림을 반복하고 있다.
20일 오전 10시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0.10포인트(0.01%) 오른 1823.06을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이 498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는 반면 기관과 개인은 각각 453억원, 77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가 766억원 매도우위, 비차익거래가 34억원 매수우위로 총 731억원 매도우위를 기록 중이다.
업종별로는 혼조세다. 의료정밀업종이 3% 이상 오르며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철강·금속, 기계, 전기·전자, 화학업종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반해 음식료품, 비금속광물, 의약품, 전기가스업, 금융업, 은행, 증권업종은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 역시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SK하이닉스가 3% 이상 급등하고 있는 가운데 삼성전자, 포스코, LG화학, 현대중공업, SK이노베이션, NHN등이 상승하고 있다. 반면 양도성예금증서(CD) 금리 담합 의혹에 신한지주, KB금융이 전날에 이어 약세를 보이고 있다. 현대차, 삼성생명, 한국전력도 떨어지고 있다.
기아차와 현대모비스는 보합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