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리스크 영향 제한적…분할매수”-IBK證

IBK투자증권은 20일 북한 김정일 위원장 사망에 따른 국내 주식시장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며 단기급락을 매수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곽현수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북한발 리스크에 따른 급락으로 글로벌 증시 하락폭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판단했다.

오히려 금융 관련 유관 기관들의 정책적 공조로 연기금 등의 매수세가 강하게 유입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곽 연구원은 “유럽발 리스크가 여전히 악재로 남아있다는 점이 부담”이라며 “코스피지수 1750~1800선 영역은 밸류에이션상 중립이하의 매수 영역으로 판단된다”며 “추격매도를 자제하고 분할매수 관점에서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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