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연습생 동기' 장하진, 수능 응원가 뮤비 공개

걸그룹 ‘소녀시대’ 맴버들과 함께 SM엔터테인먼트에서 3년간 연습생 생활을 하다가 모든 것을 포기하고 학업에 집중, 카이스트(KAIST)에 입학한 엄친딸 ‘장하진’이 수험생들을 위한 '수능 응원가'를 불러 화제다.

27일 온라인에 공개된 이 노래는 장하진과 ‘공부의 신’ 차길영의 남녀 혼성 듀엣으로, 학생들의 마지막 합창이 돋보인다. 이번 '수능 응원가'는 2012학년도 수능을 앞둔 수험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가수 이한철의 ‘슈퍼스타’(Super Star)의 가사인 “괜찮아, 잘 될거야”란 수능 응원 뮤직비디오를 만들었다.

무엇보다도 이번 수능응원가 프로젝트에선 공부를 위해 SM 연습생 생활을 포기하고 명문 카이스트(KAIST)에 입학한 ‘장하진’의 소녀시대 못지않은 노래 및 댄스 실력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연습생 시절 이야기, 카이스트에 입학한 공부 비법 등도 공개된다.

장하진은 수능 응원 메시지로 “수능이 코앞으로 점점 다가오는 시점에서 이제 총정리를 해야 할 시간이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긴장을 덜하기 위해서라도 평소 때 공부하던 페이스 그대로 계속 공부 했으면 좋겠고, 많이 힘들 텐데 조금만 참으면 기적이 여러분들을 기다리고 있다”며 응원했다.

한편, 수능 응원가를 함께 한 세븐에듀 스타강사 차길영은 케이블채널 tvN '화성인 VS 화성인'에서 '공부의 신' 화성인으로 소개된 바 있으며, 현재 하루 3-4시간 밖에 못 자는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카이스트(KAIST)에서 경영학 석-박사과정을 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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