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부 대변인에 홍남기 전 복권위 사무처장

기획재정부는 10일 춘천 출신의 홍남기(50·사진) 복권위원회 사무처장을 대변인으로 발령했다.

홍 대변인은 1960년 춘천 태생으로 춘천고와 한양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행정고시(29회)에 합격했다. 재무부에서 공직을 시작한 그는 청와대 경제수석실 행정관, 청와대 정책실장 정책보좌관, 주미 대사관 재경관 등을 역임하고 2010년 10월부터 복권위원회 사무처장으로 일해 왔다.

기존 방문규 대변인은 예산실의 사회예산심의관으로 전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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