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쿼리증권 5일 총 345억원 규모의 ELW(주식워런트증권) 6개 종목을 신규 상장하고 유동성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상장되는 ELW는 KOSPI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콜 3개, 풋 3개 종목으로 최종거래일이 오는 11월 첫째주 4일이다.
이는 KOSPI200 장내옵션 중 월물이 없는 만기일을 기준으로 KOSPI200 ELW를 발행, 유동성을 공급해 투자자들에게 다양한 투자 및 헤지전략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보통 ELW 유동성 공급자들은 헤지의 용이성 때문에 장내 KOSPI200 옵션만기일과 동일한 월물의 지수 ELW를 발행 및 유동성을 공급하고 있다.
맥쿼리증권 관계자는 "장내 지수옵션 중 11월물이 없는 것을 감안해 투자자들에게 다양한 투자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상품을 개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