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국립의대 신설, 시민과 함께 이뤄낸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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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공동협력 선언식부터 공감대 확산

범시민 운동·정부 건의 활동 결실
의과대학·교육병원 설립 지원 박차

▲경북에 국립의과대학 설립을 위한 시민 한마음대회 모습. (안동시)

안동시는 국립의과대학 신설 최종 확정을 두고 그동안의 유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로 6일 평가했다.

교육부는 지난 4일 국립경국대학교를 의과대학 신설 대학으로 선정하고 입학정원 40명을 배정했다. 정부는 2030년 첫 신입생 입학을 목표로 의대 설립을 추진할 계획이다.

안동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국립의대 유치를 핵심 현안으로 추진하며 경북도, 국립경국대학교와 공조해 왔다. 2023년 공동협력 선언식을 시작으로 시민 토론회, 서명운동, 범시민 궐기대회 등을 열어 지역 공감대를 확산했다.

이후 국회 토론회와 정부 건의 활동을 이어갔으며 지난해부터는 관계기관 간담회와 실무협의를 통해 의대 신설 추진 전략을 구체화했다. 보건복지부와 교육부를 직접 방문해 경북의 의료 현실과 국립의대 설립 필요성을 설명하는 등 중앙정부 설득에도 힘을 쏟았다.

안동시는 축제와 박람회, 방송광고 등을 활용한 홍보 활동과 함께 의대 설립 실행전략 수립 연구용역, 지자체 지원계획 마련 등 실질적인 준비도 병행했다.

안동시는 이번 성과가 경북도와 국립경국대학교, 시민들이 함께 힘을 모은 결과라며 앞으로 의과대학과 교육병원 설립, 의료인력 정착 지원 등 후속 사업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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