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버쿠젠, 레흐 포즈난 4-0 완파⋯시크 PK 2골·UEL 2연승

기사 듣기
00:00 / 00:00

▲15일(현지시간) 폴란드 포즈난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레흐 포즈난과 바이어 04 레버쿠젠의 경기에서 레흐 포즈난의 루이스 팔마(중앙)와 바이어 04 레버쿠젠의 말릭 틸만(왼쪽)이 볼 경합을 벌이고 있다. (EPA/연합뉴스)
독일 프로축구 바이어 레버쿠젠이 파트리크 시크의 페널티킥 멀티골을 앞세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2연승을 달렸다.

레버쿠젠은 15일(현지시간) 폴란드 포즈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2027시즌 UEFA 유로파리그 리그 페이즈 2차전에서 레흐 포즈난(폴란드)을 4-0으로 완파했다. 1차전에서 첼레(슬로베니아)를 2-0으로 꺾었던 레버쿠젠은 2연승으로 승점 6점을 확보했다.

레버쿠젠은 전반 18분 마르탱 테리에(레버쿠젠)가 부상으로 교체되면서 시크(레버쿠젠)를 조기에 투입했다. 시크는 그라운드를 밟은 지 11분 만에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반 26분 이브라힘 마자(레버쿠젠)의 슈팅 과정에서 상대 수비수 테리 예그베(레흐 포즈난)의 핸드볼 반칙이 발생했다. 주심은 비디오판독(VAR)을 거쳐 페널티킥을 선언했고, 시크가 전반 29분 이를 성공시키며 1-0을 만들었다.

레버쿠젠은 3분 뒤 추가골을 넣었다. 전반 32분 말리크 틸만(레버쿠젠)이 골문 앞에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며 격차를 벌렸다.

시크는 전반 41분 다시 득점에 성공했다. 코너킥 상황에서 상대 수비의 반칙으로 얻어낸 페널티킥을 직접 마무리하며 자신의 두 번째 골을 기록했다. 레버쿠젠은 전반에만 3골을 몰아넣으며 3-0으로 앞선 채 후반에 들어갔다.

후반에도 레버쿠젠이 주도권을 유지했다. 후반 17분 무사 디아비와 로베르트 안드리히, 파쿤도 메디나를 투입하며 선수 구성에 변화를 줬다. 후반 38분 이후에는 아폰수 모레이라(레버쿠젠)가 연이어 슈팅을 시도했지만 추가골로 이어지지 않았다.

레버쿠젠은 후반 44분 마자가 네 번째 골을 터뜨리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레버쿠젠은 두 경기에서 6골을 넣고 한 골도 내주지 않으며 유로파리그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다.

반면 레흐 포즈난은 1차전 크리스털 팰리스(잉글랜드)에 0-4로 패한 데 이어 이날도 4골을 내주며 2연패에 빠졌다. 두 경기에서 8실점을 기록했고 득점은 없었다.

레버쿠젠은 22일(현지시간) 그리스의 OFI 크레타를 상대로 유로파리그 리그 페이즈 3차전 원정 경기를 치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많이 본 뉴스
댓글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