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 KBO 리그 9~10월 ‘쉘힐릭스플레이어’ 투수ㆍ타자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kt 위즈 고영표(왼쪽)와 최원준. (사진제공=KBO)
프로야구(KBO) 정규시즌 우승팀 kt 위즈가 시즌 마지막 ‘쉘힐릭스플레이어’ 투타 수상자를 모두 배출했다. 마운드에서는 완봉승을 거둔 고영표가, 타석에서는 4할대 타율을 기록한 최원준이 주인공이 됐다.
KBO는 한국쉘석유주식회사와 함께 시상하는 2026 신한 SOL KBO 리그 9~10월 ‘쉘힐릭스플레이어’에 고영표와 최원준이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쉘힐릭스플레이어는 월간 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WAR)를 기준으로 투수와 타자 부문 수상자를 선정한다. 고영표는 WAR 1.62, 최원준은 2.73으로 해당 기간 각 부문 1위에 올랐다.
고영표는 9~10월 7경기에 선발 등판해 43이닝을 던지며 5승, 평균자책점 2.30, 44탈삼진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5경기에서 퀄리티스타트(QSㆍ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달성했다.
특히 3일 롯데 자이언츠전에서는 9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 개인 통산 6번째 완봉승을 챙겼다. 이 같은 활약으로 kt의 정규시즌 우승에 힘을 보탰다.
최원준은 같은 기간 타율 0.413에 57안타를 몰아치며 타선을 이끌었다. 여기에 16타점과 35득점을 보태며 시즌 마지막 타자 부문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수상자에게는 한국쉘의 후원으로 시상금 150만원이 지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