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34회 임방울국악제 농악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구례 호남여성농악회가 역동적인 농악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구례군)
전남광주특별시 구례군을 대표하는 전통연희단체 호남여성농악회가 제34회 임방울국악제 농악 부문에서 대상인 국회의장상을 수상했다.
호남여성농악의 예술성과 전통 계승 가치를 전국에 알렸다.
호남여성농악회(전수자 유순자)는 이번 대회에서 전통농악의 흥과 멋을 바탕으로 역동적인 연주와 힘 있는 연희, 섬세한 표현이 어우러진 공연을 선보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여성 연희자들이 중심이 돼 호남 여성농악 특유의 예술성과 전통을 전국 무대에서 선보였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이번 수상으로 구례는 판소리뿐만 아니라 농악 등 다양한 전통예술 분야에서 이어온 문화적 역량과 전승가치를 다시 한번 알리게 됐다.
장길선 구례군수는 "호남여성농악의 국회의장상 수상은 구례 전통문화의 우수성과 예술적 저력을 전국에 알린 자랑스러운 성과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소중한 전통문화가 지속적으로 계승·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구례군은 앞으로 지역 전통예술과 국악을 주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와 관광자원으로 연계하기 위한 문화예술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임방울 국악제는 국창 임방울 선생의 예술정신을 계승하고 우수 국악인을 발굴하기 위해 열리는 전국 규모 국악경연대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