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유럽기업연합회와 CBAM 대응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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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정식 중진공 지역혁신이사(좌측)와 여종욱 유럽한국기업연합회 사무국장이 업무협약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이 유럽 현지 한국기업 네트워크와 손잡고 중소기업의 유럽연합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대응을 위한 정책 건의와 실무정보 제공, 현장 애로 해소에 나선다.

중진공은 10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유럽한국기업연합회(KBA Europe)와 국내외 중소기업의 CBAM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CBAM은 올해 1월부터 본격 시행됐다. 중진공은 정보와 자금력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중소기업의 규제 대응 부담을 낮추기 위해 유럽 진출 한국기업의 권익 보호와 경영환경 개선 활동을 하는 KBA Europe과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양 기관은 △CBAM 대응 애로사항 조사·분석과 EU 집행위원회 정책 건의 △제품별 탄소배출량 산정 등 실무정보·교육 도구 공유 △국내외 중소기업 경영활동 지원 등을 공동 추진한다.

중진공은 온·오프라인 설명회와 상시 애로 접수창구를 연계하고 KBA Europe의 현지 회원사 네트워크를 활용해 기업들의 CBAM 대응 실태와 애로를 파악할 계획이다.

반정식 중진공 지역혁신이사는 “EU CBAM 본격 시행으로 유럽에 진출하거나 수출하는 중소기업들의 규제 부담이 한층 가중되고 있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충실히 반영한 정책 대안을 마련하고 우리 기업들이 수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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