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평규 SNT그룹 회장 “퍼펙트스톰 이후, 퍼스트 무버 도약 기회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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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47주년 기념사…“정밀기계·전자제어 융복합 R&D로 글로벌 선도기업 도약”

▲최병규 SNT그룹 회장 (사진제공=SNT홀딩스)

최평규 SNT그룹 회장이 글로벌 경제의 대변혁을 위기가 아닌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규정하고, 정밀기계와 정밀전자제어 기술을 앞세운 연구개발(R&D) 고도화를 통해 글로벌 퍼스트 무버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SNT그룹은 11일 사내통신망 등을 통해 최 회장의 ‘SNT 창업 47주년’ 기념사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기념사에서 “글로벌 경제가 ‘대변혁(Great Reset)’ 속에서 혼돈스럽고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이 또한 지나갈 것”이라며 “역사상 가장 위대한 기회는 늘 최악의 위기 속에서 태어났고, 그 열매는 미리 준비된 자만이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위기의 시간을 ‘준비의 시간’으로 규정한 것이다.

최 회장은 특히 “퍼펙트스톰 이후에는 퍼스트 무버로 도약할 천재일우의 황금같은 기회가 열릴 것”이라며 기술 경쟁력을 통한 선제적 대응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자동차부품, 에너지·발전플랜트, 방위산업 등 3대 핵심 사업군에서 SNT가 보유한 정밀기계와 정밀전자제어 기술력을 융복합해 R&D와 기술마케팅을 더욱 고도화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최 회장은 이를 통해 “장차 글로벌 퍼스트 무버로 성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SNT의 성장 전략을 단순한 사업 확장이 아니라 핵심 기술의 융복합을 통한 경쟁력 강화에 두겠다는 의미다.

최 회장은 위기 이후 찾아올 기회를 잡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실행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항상 변화와 도전을 생각하고 즉시 행동하며, 늘 겸손하고 배려하는 자세로 부지런히 뛰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끊임없이 떨어지는 물방울이 거대한 바위도 뚫어낸다는 수적천석(水滴穿石)의 끈기와 근면함을 바탕으로 ‘강건설계된 SNT’를 창조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창업 47주년을 맞아 임직원들에게 변화와 도전, 기술혁신, 실행력을 주문하면서 장기적인 성장 기반을 더욱 단단하게 구축하겠다는 메시지다.

최 회장은 특히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도 위축되기보다 기술과 준비를 통해 새로운 기회를 선점해야 한다는 점을 거듭 강조했다.

SNT그룹은 자동차부품과 에너지·발전플랜트, 방위산업을 3대 핵심 사업군으로 두고 정밀기계와 전자제어 기술을 기반으로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최 회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급변하는 산업환경 속에서 핵심 기술력을 고도화하고 새로운 시장을 선점하는 ‘글로벌 퍼스트 무버’ 전략을 다시 한번 분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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