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취업자 18만4000명 증가⋯청년층은 여전히 마이너스 [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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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처 '8월 고용동향'⋯청년층 고용률 1.0%p↓

(자료=국가데이터처)

지난달 취업자가 전년 동월보다 18만4000명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고용률은 청년층(15~29세)와 60세 이상에서 하락했다.

국가데이터처가 9일 발표한 '8월 고용동향'을 보면, 지난달 15세 이상 인구는 4603만6000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25만7000명 증가헀다. 이 중 경제활동인구는 2973만9000명으로 18만 명 늘었다. 경제활동참가율은 64.6%로 전년 동월과 같았다. 연령계층별로 청년층과 60세 이상에서 경활률이 각각 46.6%로 0.8%포인트(p), 48.2%로 0.2%p 내렸다.

취업자는 2915만1000명으로 18만4000명 증가했다. 경제협력기구(OECD) 비교기준인 15~64세 고용률은 70.4%로 0.5%p 올랐다. 연령계층별 고용률 흐름은 경활률과 유사했다. 청년층은 44.1%로 1.0%p, 60세 이상은 47.6%로 0.3%p 하락했다.

산업별 취업자는 보건·사회복지 서비스업(18만6000명↑), 예술·스포츠·여가 관련 서비스업(7만3000명↑), 사업시설 관리·사업 지원 서비스업(4만5000명↑) 등에서 늘었으나, 농림어업(10만 9000명↓), 숙박·음식점업(6만1000명↓), 제조업(3만8000명↓) 등에서 줄었다.

종사상 지위별로는 임금근로자 중 상용근로자가 18만 명 늘었으나, 임시·일용근로자는 각각 5만 명, 1만7000명 줄었다. 비임금근로자 중에선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와 고용원 없는 자영업자가 각각 4만7000명, 6만2000명 증가하고, 무급가족종사자는 3만7000명 감소했다.

실업자는 58만8000명으로 4000명 감소했다. 실업률은 2.0%로 전년 동월과 같았다. 연령계층별로는 20대를 중심으로 청년층 실업률(5.4%)이 0.5%p 올랐다.

한편, 비경제활동인구는 1629만7000명으로 7만7000명 증가했다. 활동상태별로 쉬었음이 8만9000명 줄었으나, 재학·수강, 연로 등에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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