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기 신도시인 부천대장지구에서 공공분양 아파트 ‘부천대장 하우스토리 디센트’가 10월 공급된다.
3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LH와 남광토건 컨소시엄은 경기 부천시 부천대장 공공주택지구 A-2블록에 ‘부천대장 하우스토리 디센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총 548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59㎡A·B·C, 74㎡A, 84㎡A 등으로 구성된다. 시행은 LH·남광토건 컨소시엄, 시공은 남광토건 컨소시엄이 맡는다. 견본주택은 10월 경기 부천시 원미구 상동 529-38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단지 인근에는 대장홍대선 대장역이 들어설 예정이다. 대장홍대선은 부천대장에서 서울 강서·양천구와 디지털미디어시티(DMC)를 거쳐 홍대입구역까지 총 20.1㎞를 연결하는 광역철도다. 총 12개 정거장이 조성되며 2031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향후 GTX-D와 부천종합운동장역~김포공항 구간을 연결하는 S-BRT 등 광역교통망 확충도 추진되고 있다.
인근 부천대장 제1도시첨단산업단지에는 기업들의 연구개발(R&D) 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SK그룹은 대장지구 내 약 13만7000㎡ 부지에 1조원 이상을 투자해 ‘SK그린테크노캠퍼스’를 조성할 계획이다. SK이노베이션 등 계열사 R&D 인력 약 3000명이 근무할 예정이다.
DN솔루션즈도 약 1만4334㎡ 부지에 2400억원을 투자해 첨단기술 R&D센터를 조성하고 있다. 2028년 준공이 목표다.
교육시설로는 유치원과 초·중·고교 예정 부지가 단지 도보권에 계획돼 있다. 인근에는 중심상업지구와 쇼핑·문화·공원 등이 결합된 복합공간도 조성될 예정이다. 수변 산책로와 공원 등 녹지 공간도 계획돼 있다.
부천대장 하우스토리 디센트는 공공분양 주택으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다. 최근 부천에서 공급된 민간 아파트의 분양가가 상승한 가운데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에 공급될 가능성이 있어 실수요자의 관심이 예상된다.
앞서 부천 역곡지구에서 공급된 신혼희망타운 ‘역곡지구 하우스토리’는 지난 7월 본청약에서 570가구 모집에 5608건이 접수돼 평균 9.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부천대장지구에서 지난해 공급된 ‘e편한세상 대장 퍼스티움’도 A7·A8블록에서 각각 121대 1과 13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분양 관계자는 “서울 접근성과 직주근접 여건을 갖춘 데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공공분양 단지인 만큼 실수요자의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역곡지구에서 확인된 브랜드 경쟁력을 이번 단지에서도 이어갈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