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광토건·극동건설, 인천 동아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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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현동에 최고 39층·994가구 조성

▲인천 동아아파트 투시도 (사진제공=극동건설)

남광토건과 극동건설 컨소시엄이 인천 미추홀구 동아아파트 한국토지주택공사(LH) 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 브랜드 통합 이후 처음 확보한 정비사업 수주다.

21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인천 동아아파트 LH 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은 17일 임시총회를 열고 남광토건·극동건설 컨소시엄을 시공사로 선정했다. 시공사 선정 안건에는 전체 조합원 520명 가운데 360명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이 중 326명이 찬성해 투표 참여자 기준 90.5%의 찬성률을 기록했다. 반대는 11표, 기권·무효는 23표였다.

이 사업은 인천 미추홀구 용현동 610-113번지 일대에 지하 5층~지상 39층, 6개 동, 994가구 규모의 공동주택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LH가 참여하는 가로주택정비 방식으로 추진된다.

남광토건과 극동건설은 이번 수주를 계기로 통합 주택 브랜드 '하우스토리(HAUSTORY)'와 주거 플랫폼 '더 케이하우스(The K-House)'를 사업에 적용할 계획이다. 더 케이하우스는 가변형 공간 설계와 생활 서비스를 결합한 주거 모델이다.

극동건설 관계자는 "하우스토리 브랜드 리뉴얼과 주거 플랫폼 '더 케이하우스' 공개 이후 첫 정비사업 수주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실거주자에게 필요한 상품과 서비스를 구체화해 수도권 정비사업 수주 기반을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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