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와 도쿄가 공공 인공지능(AI) 활용 경험을 공유하고 실제 행정에 적용할 수 있는 협력과제도 함께 발굴한다.
31일 서울시는 이달 28일 도쿄도 디지털서비스국과 온라인으로 실무 협의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디지털정책과 주요 사례를 공유하고 AI·데이터 행정 분야의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도시 실무자 19명은 AI 리터러시 향상을 위한 정책 공공행정 분야 AI 활용 시민과 공무원의 AI 역량 강화 등을 중심으로 정책 경험과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서울시는 디지털정책과 주요 사업을 소개했다. 도쿄도는 디지털전략부의 주요 AI 추진사업과 공공행정 분야 AI 활용 지원 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양 도시는 행정 분야 AI 활용 행정 데이터 관리 및 데이터 기반 행정 공공부문 디지털 인재 육성 상호 방문 및 행사 참여를 통한 인적 교류 디지털전환 관련 정책 협력 등 5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서울시와 도쿄도는 이번 실무 회의를 시작으로 공통 관심 분야를 중심으로 한 구체적인 협력과제를 발굴하고 정책 교류를 넘어 공동연구·기술 교류·실증 협력 등 실행 중심의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정영준 서울시 디지털도시국장은 "서울과 도쿄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시민의 삶을 개선하고 도시 행정을 혁신하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며 "이번 실무회의를 계기로 양 도시의 정책 경험과 우수 사례를 적극 공유하고 AI·데이터 행정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과제를 발굴해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