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등락주 짚어보기] 네오이뮨텍 기술수출에 이틀째 상한가…코스닥 하한가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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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반 편집 이미지. (출처=챗GPT)

코스피 시장에서는 상한가와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이 없었고, 코스닥 시장에서는 네오이뮨텍 등 5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21일 코스피 시장에서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과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없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네오이뮨텍, 오가닉티코스메틱, 원풍물산, 이노메트리, 파라택시스이더리움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네오이뮨텍은 전 거래일 대비 29.84% 오른 2850원에 거래를 마쳤다. 네오이뮨텍은 첫 기술수출 소식이 전해지며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회사는 19일 미국 바이오기업 바포큘라에 신약후보물질 NT-I7을 기술이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규모는 선급금과 단계별 기술료를 포함해 최대 6500만달러 수준으로 알려졌다. 장기간 연구개발 성과가 상업화 가능성으로 연결됐다는 점이 투자심리를 자극했고, 앞서 희귀질환 치료제 엔다리의 북미 권리 확보로 사업화 기대가 커진 점도 수급 유입 배경으로 풀이된다.

오가닉티코스메틱은 29.90% 오른 3215원에 장을 마감했다. 시장에서는 대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이 자금 조달 기대를 키운 것으로 보고 있다. 오가닉티코스메틱은 전날 891억4800만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공시했다. 신주 발행을 통한 운영자금 확보와 최대주주 참여 기대가 부각되며 매수세가 집중된 흐름이다. 다만 대규모 신주 발행에 따른 지분 희석 부담도 함께 거론되는 만큼 단기 변동성은 커질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원풍물산은 29.85% 상승한 535원에 거래를 마쳤다. 원풍물산은 의류·섬유 관련 저가주로, 상장 유지 요건 강화와 관리종목 지정 우려가 반복적으로 부각된 종목이다. 시장에서는 최근 저시총·동전주 중심의 단기 수급이 유입되는 과정에서 주가가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것으로 해석한다. 앞서 주가 안정과 상장 유지 부담 완화를 위한 주식병합 이슈가 거론됐고, 저가주 순환매가 맞물리며 변동성이 확대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노메트리는 29.88% 오른 66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노메트리는 엑스레이(X-ray)를 이용한 2차전지 검사장비 업체다. 이노메트리는 전날 주요 고객사의 46파이 원통형 배터리 양산라인용 비파괴검사장비의 제작을 완료하고 출하했다고 밝혔다. 46파이 원통형 배터리는 테슬라와 BMW 등 주요 완성차 업체의 채택이 확대되면서 배터리 셀 제조사들이 전략적으로 투자를 늘리고 있는 분야다. 국내 배터리 업체들도 유럽과 북미를 중심으로 양산라인 구축과 품질·수율 안정화에 나서고 있다.

파라택시스이더리움은 29.96% 상승한 1362원에 장을 마감했다. 디지털자산 관련주 강세 속에서 이더리움 트레저리 전략이 다시 부각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파라택시스이더리움은 보유 현금과 조달 자금을 이더리움으로 운용·보유하는 전략을 추진해 왔고, 이더리움 추가 매입과 관련 기업 합병 이슈로 시장의 관심을 받아왔다. 미국 금리와 유동성 환경 변화에 따라 위험자산 선호가 살아나는 구간에서 가상자산 관련 종목으로 수급이 확산됐다는 평가다.

코스닥 시장에서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모아데이타, 코이즈, 한울앤제주다.

모아데이타는 전 거래일 대비 29.84% 내린 395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모아데이타는 인공지능(AI) 기반 시스템 이상탐지 솔루션을 개발·공급하는 기업이다. 전날에도 하한가를 기록한 데 이어 이날도 가격제한폭까지 밀렸다.

코이즈는 29.93% 하락한 597원, 한울앤제주는 29.85% 내린 1610원에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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