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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KRX)가 오후 8시까지 운영하는 애프터마켓을 열면서 국내 증시가 24시간 거래체계로 향하는 첫발을 뗐다. 다만 당초 함께 추진했던 오전 7시 프리마켓은 2027년 말로 미뤄졌다. 프리마켓과 정규장, 애프터마켓을 하나의 주문장으로 연결하는 전산 체계를 갖추는 것이 선결 과제로 남았다. 1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거래소는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코스피·코스닥 상장주식 대부분을 거래할 수 있는 애프터마켓 운영을 시작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30분까지인 정규장과 합치면 하루 거래시간은 11시간으로 늘어난다. 오전
한국거래소(KRX) 애프터마켓 개장으로 오후 8시까지 거래할 수 있는 국내 주식이 2700여개로 늘어난다. 넥스트레이드(NXT)가 선정한 600여개 종목에 집중됐던 야간 거래가 코스피·코스닥시장 전반으로 확대되는 것이다. 다만 상장지수펀드(ETF)와 상장지수증권(ETN) 등은 거래 대상에서 제외됐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KRX 애프터마켓은 이날부터 오후 4~8시 운영된다. 거래 대상은 코스피·코스닥시장 주권과 외국주권, 주식예탁증권(DR) 대부분이다. 선박투자회사와 부동산투자회사(REITs·리츠), 사회간접자본투융자회사 등
증권사들이 가상자산 거래소 지분 인수부터 토큰증권(STO) 플랫폼 구축, 조각투자 유통시장 참여까지 디지털자산 영토를 빠르게 넓히고 있다. 증권사·금융투자그룹이 올해 가상자산 거래소 지분 확보에 투입한 금액만 1조원을 웃돈다. 2027년 토큰증권 시장 개막을 앞두고 발행과 유통, 거래 인프라를 선점하려는 경쟁도 본격화하고 있다. 1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그룹과 한화투자증권, 삼성증권, 한국투자증권 등이 올해 가상자산 거래소 지분 취득에 투입한 금액은 공시·발표 기준 최소 1조1256억원으로 집계됐다. 미래에셋그룹은 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