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온: 그라운드’ 개방…독서·예술·운동 일상화, 학생작품 14점·북카페·공연 운영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 1층이 책을 읽고 학생 작품을 감상하며 공연과 운동까지 즐길 수 있는 열린복합문화공간으로 바뀌었다. 교육청을 행정 업무를 보는 청사에 머물지 않고 학생·교사·학부모·도민이 경기 교육을 일상에서 경험하는 공간으로 확장한 것이다.
경기도교육청은 20일 남부청사 1층 약 520㎡에 독서(Reading)·예술(Arts)·운동(Sports)을 결합한 복합문화공간 ‘RAS ON: GROUND(라스 온: 그라운드)’를 개방했다.

공간의 중심은 학생들의 배움을 전시하는 ‘라스갤러리’다. 도내 학생들이 수업과 교육활동에서 만든 미술·도자기 등 14점의 작품을 전시해 청사를 찾는 학생과 교사, 학부모, 민원인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청사 안 공연도 일상화한다. 개방일에는 예술인 4명의 현악 공연을 시작으로 24일 교사 국악 공연, 28일 학생 밴드 공연이 이어진다. 학생·교사·직원이 참여하는 버스킹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독서 공간은 북카페 방식으로 꾸몄다. 소속 도서관과 연계한 월별 추천도서 ‘북 큐레이션 릴레이’와 휴대전화 사용을 잠시 멈추고 책에 집중하는 ‘폰오프·RAS존’을 운영한다.
운동도 더했다.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 점심시간에는 아프로 댄스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스트레스 검사도 상시 운영한다.
경기도교육청은 ‘라스 온: 그라운드’를 통해 독서·예술·운동을 교육정책에서 청사 안 일상으로 연결하고, 남부청사를 누구나 머물고 소통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지속 운영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