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샌프란시스코는 19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리는 2026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클리블랜드와의 원정 경기 선발 명단에서 이정후를 제외했다.
이정후가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지 못한 것은 몸에 맞는 공 여파로 결장했던 7월 27~28일 이후 처음이다. 8월에는 모든 경기에 선발로 출전해왔다.
최근 타격 페이스는 다소 주춤했다. 이정후는 8월 첫 6경기에서 타율 0.360(25타수 9안타), 2홈런 5타점, OPS(출루율+장타율) 1.073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그러나 이후 6경기에서는 25타수 2안타에 그치며 상승세가 꺾였다.
최근 두 경기에서는 다시 안타를 생산했다. 16일 콜로라도 로키스전에서 3타수 2안타 1볼넷 1득점으로 세 차례 출루했고, 17일 콜로라도전에서도 5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올 시즌 성적은 114경기 타율 0.292(435타수 127안타), 9홈런 46타점 58득점 8도루, OPS 0.760이다.
이정후가 빠진 샌프란시스코 외야진에는 조나 콕스ㆍ빅토르 베리코토ㆍ드루 길버트가 나선다.
샌프란시스코는 콕스(중견수)-라파엘 데버스(지명타자)-베리코토(우익수)-브라이스 엘드리지(1루수)-오슬레이비스 바사베(2루수)-버디 케네디(3루수)-길버트(좌익수)-앤드루 키즈너(포수)-크리스찬 코스(유격수) 순으로 타선을 꾸렸다.
특히 길버트는 최근 6경기에서 타율 0.318(22타수 7안타), OPS 1.066으로 좋은 타격감을 보이고 있다.
이날 마운드에서는 좌완 선발 맞대결이 펼쳐진다. 샌프란시스코는 카슨 위즌헌트, 클리블랜드는 포스터 그리핀을 선발 투수로 내세운다.
위즌헌트는 올 시즌 6경기에서 3승3패 평균자책점 6.11을 기록 중이다. 그리핀은 13승4패 평균자책점 3.25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샌프란시스코는 5회초 현재 클리블랜드에 1-7로 끌려가고 있다. 브라이스 엘드리지가 2회초 솔로 홈런을 터뜨렸지만 마운드가 클리블랜드 타선을 막지 못하며 격차가 벌어졌다.




